안녕하세요. <대체 나다운게 뭔데?> 고요한입니다. 소극적완벽주의자 성향을 지닌 30대 남성이 N잡러 라이프를 살면서 느끼는 복잡미묘한 감정과 내면의 이야기들을 담아 <고요하지 않은 하루>를 냅니다.

 이 시대는 현재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. 실패하면 비난받을 용기와 1등만을 인정하고 열광하는 분위기도 포함합니다. 전적으로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. 다만 암묵적인 눈치싸움에 휘말리는 작가 본인과 같은 성향을 지닌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어보고 싶어서 먼저 속얘기를 털어놓으려 합니다.

  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요즘, 주옥 같은 골목길을 찾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. 유명하지 않을 수록 더 매력있는 골목길, 혹시 '골목길'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신가요?

  나를 위한 오디오, 나디오에서는 지난주부터 골목길을 주제로 이야기 할 오디오 작가를 찾고 있어요. 공모전에 선정되시면 상금과 함께 스튜디오 녹음 및 에디팅을 통해 오디오 작가가 될 수 있는 혜택을 드립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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